12월4일 V리그 남,여 동네형 픽배달​ 

남자배구 - 삼성화재 우리카드

홈팀인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7승 6패로 현재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섯 번의 경기에서는 3승 2패를 기록하면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카드 위비는 9승 3패를 기록하며 현재 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섯 번의 경기에서는 5전 전승을 달리고 있어 어마어마한 기세로 정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3번의 경기에서 모두 3-0 완승으로 승리를 따냈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삼성화재 우리카드 두 팀이 맞붙었을 때에는 우리카드가 4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두 번의 모두 3-0 압승을 거뒀습니다. 

최근의 기세나 상대전적에 있어서 많은 배구팬들은 우리카드 쪽으로 많이 기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반전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박철우 선수와 산탄젤로 선수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어서 다가오는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란 기대를 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신인 정성규 선수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보니 홈에서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원정팀 우리카드 위비의 기세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외국인 용병인 펠리페 선수의 컨디션이 온전하지 못하여 4경기 연속 결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5연승이라는 압도적인 기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펠리페 선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우리카드 위비가 이렇게 날아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나경복 선수의 덕이 큽니다.

가장 최근 경기인 삼성화제 전에서는 트리플크라운까지 기록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과 경기  운영 능력까지 상승되었고

범실까지 줄어들어 최강의 기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위비는 최근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주고 있어서 펠리페 선수를 무리하게 투입시키지 않고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홈팀 서울 GS칼텍스 KIXX배구단 현재 8승 2패로 1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기록한 2패를 최근 다섯 경기에서 나왔으며 다섯 경기 동안 보여준 성적은 3승 2패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록한 두 번의 패배는 모두 맥없이 쓰러졌다기 보다는 3-2로 근소하게 패배했다는 점에 있어서 이번 시즌 그렇게 무기력한 팀이 아니라는 것을 가늠케 합니다.

서울 GS칼텍스 KIXX배구단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강소휘 선수 뿐만 아니라 이소영 선수의 기세까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소영 선수는 현재 부상으로 인하여 1월에서 2월 초 즈음에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불안 요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예 박혜민 선수가 최근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소영 선수의 공백을 완벽하게 매워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박혜민 선수는 경기당 11 득점을 할 정도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약점으로 꼽히던 수비력까지 보완된 모습을 보여주며 GS 칼텍스를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드는 데에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정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현재 3승 8패를 기록하며 5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섯 번의 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은 2승 3패로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KOVO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다가오는 리그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셰리단 앳킷슨이 부상을 당하면서 한 번 고꾸라졌습니다.

그래서 흥국생명의 테일러 쿡 선수를 데려왔지만 갑작스럽게 고국으로 돌아가버린 사건을 놓고 보면 이 선수가 이기적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과연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러한 우려와 함께 테일러 쿡 선수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질 못하고 있습니다. 공격 성공률 또한 상당히 낮으면서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 나서지 않는 등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