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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2월 18일 19:00 KBL - 안양정관장 vs 대구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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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3-12-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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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지는 팀을 상대로 길었던 연패를 끊어내는 것엔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력 공백이 있는데다가 경기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스펠맨의 대체자로 로버트 카터 주니어를 영입했지만 아직 절차가 남아있어 당장 출전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먼로 혼자 상대 외인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인데 한국가스공사의 니콜슨의 골 밑 경쟁력이 비교적 높은 것을 감안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한 지난 맞대결들에서는 외인 맞대결을 제외한 국내 매치업에서 비교적 약세인 수비를 공략하며 많은 외곽 공격과 트랜지션을 통해 대량 득점을 올렸었지만 현재 1옵션 외인이 빠진 상황에서 국내 선수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하다보니 선수들간의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상대 외인을 상대로 집중견제를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 초반 접전상황을 펼치다가도 후반으로 갈수록 위치 선정이 불안정해지며 더 많은 공간을 허용할 수 있다. 자신들의 컨디션 보다 상대의 컨디션이 평소보다 나쁠 것을 기대야할 상황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천적 관계였던 창원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자신감만큼은 크게 올라왔다. 국내 매치업에서 상대 외곽 자원들을 상대로 압박 수비를 통해 외곽 공간을 내주지 않았고 니콜슨 - 벨란겔의 시너지가 나오며 상승세를 도모할 수 있었다. 특히 벨란겔의 야투 성공률이 개선되며 접전 상황마다 클러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여기에 김낙현이 무릎 통증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는데 큰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라인업의 경쟁력이 떨어져 있는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지난 맞대결들과 다르게 주도권을 잡으며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외인 맞대결에서 니콜슨이 활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비에선 부족함이 있어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갔을 때 킥아웃 등을 활용해 김낙현이 볼 컨트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많은 실점을 허용하더라도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외곽 수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골 밑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더 많은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벨란겔이 결정적인 상황마다 외곽에서 야투 성공을 노릴 수 있는 부분은 분명 양 팀의 맞대결에서 큰 차이점을 만들 것이다.


결론 

대구 한국가스공사 입장에선 이전과 대비해 적극적인 공략을 할 수 있다. 자신감을 얻은 상태에서 외인 맞대결부터 리드할 수 있기 때문에 김낙현과 함께 국내 라인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반면 안양 정관장은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여전히 외인 1옵션이 없는 상황이고 이전과 다르게 한국가스공사의 약점인 수비를 공략하기에 경기력이 크게 떨어져있다. 한국가스공사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오버와 함께 한국가스공사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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