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 

개막전 경기부터 빌바오와 AT마드리드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분석해본 결과, 빌바오는 이냐키 윌리엄스와 니코 윌리엄스 형제를 중심으로 한 공격 패턴이 매우 위협적입니다. 반면, AT마드리드는 에이스 그리즈만과 사무엘 리누의 스위칭 플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따라서 양 팀 모두 이러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격 패턴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서로 공방전을 펼치며 승점 1점씩 나누는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바야돌리드◈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은디아예, 실라, 모로, 아말라를 중심으로 한 공격 패턴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업 자원인 산체스와 메세게르의 활약 여부 역시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홈과 원정 데이터 측면에서도 라리가 우승 후보인 바르셀로나의 승률이 더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실제 경기력 측면에서도 승격팀인 바야돌리드는 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페란 토레스, 하피냐 등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한 홈팀 바르셀로나의 공격 전력이 상대적으로 우월한 상황입니다.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승격팀인 바야돌리드 선수들은 전후반 90분 동안 수비에 집중하다가 체력이 모두 소진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홈팀의 우세 속에서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