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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8월 31일 18:00 KBO - SSG랜더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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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8-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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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앤더슨이 나서는 날엔 타선이 더 강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빠른 템포를 통해 상대의 타이밍을 뺏고 많은 삼진을 잡고 있을 정도로 강한 구위를 과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변화구 완성도가 부족해 이닝을 길게 가져가지 못하고 비교적 많은 실점을 허용할 때가 있지만 초반 주도권을 잡는 능력은 탁월하다. 불펜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는 NC 마운드를 상대로 강한 압박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중심 타선의 활약과 함께 응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신민혁을 상대로 낮은볼에 대한 열세가 이어지며 고전했지만 최근 상대의 구위가 떨어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앤더슨의 활약과 더불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NC의 불펜을 상대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장타를 통해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NC

신민혁이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전과 대비해 빠른볼 구위를 살려내지 못하는 중이고 SSG 타선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으나 당시와 대비해 변화구 활용도를 높히지 못하며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필승조 모두 열세를 보여주고 있어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에게 정타를 허용하는 비율이 높아 많은 변수를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 김휘집 등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으나 응집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장타를 통해 변수를 만들며 대량 득점을 올리는 경우가 있더라도 결국엔 상대의 빠른볼 구위를 이겨내지 못하며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부상으로 빠진 이후 이에대한 열세는 더 커지고 있다.



신민혁이 활약을 이어가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불펜 싸움에서의 열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SSG 또한 불펜의 기복이 있으나 중심 타선 싸움에서 더 많은 장타를 기록할 수 있고 필승조 싸움에서는 강한 구위를 통해 리드를 지켜낼 수 있다. 언더와 함께 SS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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