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월 16일 NBA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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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44회 작성일 21-04-06 21:56본문
공유글을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제가 적중률은 사실 그저 그런편인데 이렇게 글 올리면 초심자의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아직 라인업이 불확실한 상황이라 부상자를 제외한 풀전력 기준으로 생각한 픽이에요.
1. 휴스턴 - 포틀
서브룩이 빠진 오늘 휴스턴 멤피스 원정에서 망신 당했죠. 내일은 휴식을 취한 서브룩이 돌아올꺼고 휴스턴이 홈에선 지지 않을 것 같네요.
포틀의 릴장군 주사위가 6이 뜨지 않는 이상 휴스턴이 마핸 잡을 것 같아요. (-7.5)
2. 보스턴 - 디트
클블, 디트, 골스 이 세팀은 현 시점 NBA 최약체중의 최약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디트는 연장까지 치루고 원정경기네요.
홈 보스턴의 야투를 디트가 막을 수 있을까요? 보스턴의 야투 성공률이 30%대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역시나 마핸. (-9.5)
3. 마앰 - 샌안
홈에서 정말 강한 마이애미와 복불복(?) 느낌의 샌안입니다. 이 경기는 사실 패스하고 싶지만 최근 마이애미의 패턴이 후반에 힘이 쫙 빠지는 경향이 있네요. 반면 샌안은 후반에 힘을 발휘해 역전한 경기들이 꽤 보이구요.
이 경기는 마이애미의 전반전 마핸승 (전반 -2.5)를 갈지 샌안의 후반전 일반승을 갈지 고민중입니다.
4. 새크 - 댈러스
포르징기스가 돌아올 가능성이 큰 댈러스입니다. 오늘 골스 학살하면서 주전들의 출전시간 안배도 잘 된 것 같습니다.
반면 새크는 요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비엘리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하네요.
포르징기스가 돌아오고 비엘리샤는 아웃이라면 댈러스의 일반승 배당도 지금은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다만 댈러스의 원정백투백이 이번 시즌 처음이라서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
5. 덴버 - 샬럿
머레이와 해리스의 출전이 확실시 되지 않는 덴버입니다. 밀샙은 애초에 부상으로 나가있구요.
만약 머레이, 해리스가 둘다 출전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샬럿 플핸이 꽤 매력적인 것 같아요. (+11.5) 서브로 언더도 나쁘지 않아보이구요.
다만 샬럿 원정 백투백인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종합해보자면
휴스턴 마핸 (-7.5)
보스턴 마핸 (-9.5)
마이애미 전반 마핸승 (-2.5) 또는 샌안 후반승
댈러스 일반승
샬럿 플핸 (11.5) 또는 210.5 언더
조합이고 뭐고 전 분노벳이라 언오버빼고(닉언불일치) 싹 다 묶어서 20배 3콩 가봅니다.
단순 기록과 행운을 바라면서 올리는 글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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