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 직전 삼성생명과 직전 경기에서 패하였다.

스케줄이 매우 타이트했던 탓인지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몸이 매우 무거웠으며

선수들의 야투감도 좋지 못 했다.

하지만 오늘은 3일 휴식 후 홈 경기이며 직전 BNK의 경기력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여전히 BNK는 좋은 백 코트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주전 구간 자원들 모두 평균 10득점 이상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며 오늘 매치는

직전 경기에서의 부진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직전 KB와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갔으나

경기 후반 KB의 추격에 고전을 하는 모습이었다.

김단비는 여전히 1옵션 역할을 잘 해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엄지의 활약도 좋다.

다만 너무 김단비에게만 의존한다는 점은 오늘 경기 변수이다.

한엄지 말고도 이명관의 3점이 조금 터져 주어야 하는데 최근 이명관의 3점 적중률은

조금씩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벤치가 헐거운 우리은행이 경기 후반 체력적인 문제를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은 1승1패로 오늘 3라운드를 갖는다.

두 번의 경기에서 특이할 점은 BNK가 김단비의 득점력을 떨어뜨리는 경기에서는 승리하였지만

그렇지 못 했을 때는 패하였다는 점이다.

오늘 김단비의 득점과 우리은행의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모든 팀에서 김단비 수비에 혈안이 되어 있으며 김단비의 최근 5경기 득점력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경기 BNK가 김단비 수비에 최선을 다 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은행의 득점력은 조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BNK의 수비력은 여전히 리그 최정상이며 BNK가 연패를 당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BNK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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